인터넷신문協 "광고 선정성·혐오감 줄인다"

입력 2011-12-1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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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인터넷신문 광고의 선정성과 혐오감 줄이기에 나섰다

협회는 13일 오전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인터넷 신문광고 자율규제 가이드라인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협회는 "날이 갈수록 영향력이 커지는 인터넷신문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발표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그동안 선정적이거나 혐오감을 주는 인터넷신문 광고에 대한 우려가 불식되고 인터넷신문의 신뢰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가이드라인은 과도하게 선정적인 내용의 광고 제한(5조), 혐오감이나 공포심을 유발하는 광고 제한(6조), 청소년 보호(7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협회는 지난 3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제정한데 이어 7월 인터넷신문윤리 심의기구를 발족해 기사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 광고자율규제 가이드라인 제정을 위해 지난 11월 학계, 업계,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제정위원회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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