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캠퍼스 전 모집단위 및 음악대학 성악과는 가군에서 선발하고 성악과를 제외한 음악대학 전 모집단위는 나군에서 선발한다. 지난해까지 수시에서 선발했던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은 올해 정시에서 지원자를 선발하게 돼 주의해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연세대 관계자는 설명했다.
가군 일반전형은 모집인원의 70%를 수능성적만으로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30%는 학생부(50%)와 수능(50%)의 총점순으로 선발한다. 인문계는 교차지원을 허용하며 언어·수리 나 또는 가·외국어·사회탐구 또는 과학탐구를 반영한다. 자연계는 언어·수리 가·외국어·과학탐구를 반영한다.
탐구과목은 2과목 이상 응시해야 하고 상위 2과목을 반영한다. 사회탐구의 과목은 자유선택이지만 과학탐구는 물리 또는 화학 중 1과목 이상 응시해야 한다. 인문계에서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필수 응시 영역은 아니지만 탐구과목의 하나로 인정돼 반영될 수 있다.
학생부 교과성적은 인문계는 국·영·수 외에 사회 관련 과목을 반영하고 자연계는 과학 관련 과목을 반영한다. 단 수능에서 과학탐구를 응시하고 인문계에 지원하는 경우에는 과학 관련 교과를 반영한다.
△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 △전문계고교 출신자 △연세한마음 △새터민 △사회적배려대상자 등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하는 기회균등특별전형은 수능 50%와 서류평가 50%의 총점 순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서류평가는 교과성적을 포함한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활용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