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 도널드, 29주째 세계골프랭킹 1위 지켜

입력 2011-12-13 11:29 수정 2011-12-13 11: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9주째 세계골프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루크 도널드가 '두바이 투 레이스' 상금왕 트로피를 받아들고 기뻐하고 있다. 두바이(아랍 에미리트)=AP연합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와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에서 상금왕을 차지한 루크 도널드(34·잉글랜드)가 평균 10.29점으로 29주째 세계골프랭킹 1위를 지키고 있다.

도널드는 유럽상금랭킹 2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8점)를 2.29점차 앞섰다.

도널드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과 유럽투어 BMW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지난 5월 세계랭킹 1위에 등극했다.

PGA 투어 디즈니 클래식에서 우승해 미국 무대에서 상금왕을 차지했고, 지난 11일 막을 내린 유럽투어 두바이 월드챔피언십에서 3위에 올라 프로골프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과 유럽 투어에서 한 시즌 상금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최경주(41·SK텔레콤)는 15위(4.46점)로 순위에 변동이 없다.

두바이 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알바로 키로스(스페인)가 21위에 오르면서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 배상문(25·우리투자증권)은 각각 한 계단씩 떨어진 24위(3.62점)와 31위(3.33점)에 자리했다.

양용은(39·KB금융그룹)은 두 계단 밀려 44위(2.94점)에 머물렀다.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7.81점)는 3위에 올랐고, 타이거 우즈(미국)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떨어진 22위(3.69점)에 그쳤다.

◆남자프로골프 세계 랭킹(12일자)

1.루크 도널드(잉글랜드)

2.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3.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4.마르틴 카이머(독일)

5.애덤 스콧(호주)

15.최경주

22.타이거 우즈(미국)

24.김경태

31.배상문

44.양용은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09: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54,000
    • -0.44%
    • 이더리움
    • 4,651,000
    • -1.96%
    • 비트코인 캐시
    • 709,000
    • -0.77%
    • 리플
    • 1,968
    • -4.14%
    • 솔라나
    • 349,500
    • -1.8%
    • 에이다
    • 1,399
    • -7.41%
    • 이오스
    • 1,160
    • +9.23%
    • 트론
    • 289
    • -2.69%
    • 스텔라루멘
    • 726
    • +1.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700
    • -1.64%
    • 체인링크
    • 24,750
    • -0.08%
    • 샌드박스
    • 1,112
    • +85.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