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후지TV 캡쳐)
톱스타 김태희(31)가 반한류에도 불구하고 한국 알리기에 열심이다.
김태희는 오는 25일 종방을 앞두고 있는 일본 후지TV 드라마 ‘나와 스타의 99일’을 촬영하면서 함께 출연중인 배우와 스태프에게 150인분의 떡을 돌렸다.
김태희는 이미 한국에서 직접 공수한 김, 자신이 출연한 광고의 커피믹스 등을 돌리며 꾸준히 한국 음식과 문화를 소개해왔다.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일본 드라마 관계자는 13일 “김태희가 일본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떡집을 찾아 떡을 맞췄다”면서 “많이 피로할텐데 주위 사람들을 챙기는 마음 씀씀이가 참 예쁘다”고 말했다.
김태희의 소속사 측은 “일단 일본 드라마 촬영을 잘 마쳐 유종의 미를 거두고 나서 내년에는 안방극장과 스크린에서 두루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