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신형 해치백 i30 1호차 주인공은 배우 송중기로 결정됐다.
현대차는 13일 서울 여의도지점에서 김충호 현대차 사장과 주인공 송중기씨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30 1호차 전달 행사를 가졌다.
i30 1호차의 주인공인 송중기씨는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와 ‘성균관 스캔들’,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 등에서 열연을 펼쳤으며, 남자 연예인 최초로 뷰티책을 발간하는 등 트랜드 리더로서 젊은 층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이다.
이날 행사에서 송씨는 “i30의 1호차 주인공이 되어 기쁘다”며 “프리미엄 해치백의 대표주자인 i30의 독특한 상품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방면에서 젊은 세대에게 인기스타로 새롭게 급부상한 송중기씨와 i30의 이미지가 잘 어울려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했다”며 “i30만의 차별화된 상품성이 고객들에게 널리 알려져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