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미소콘서트’ 14일 개최…노라조 등 출연

입력 2011-12-13 16:12

이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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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산하 SH공사(사장 유민근)가 강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14일 저녁 7시 SH공사 본사에서 자선음악회 ‘미소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개그맨 권영찬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 대중가수 ‘노라조’를 비롯해 ‘곽윤찬 재즈트리오’, 재즈보컬리스트 ‘리사’와 아카펠라 그룹 ‘보이쳐’ 등이 출연한다. SH공사 직원으로 구성된 음악동아리 ‘디앤츠’(The Ants)도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모금된 기부금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다문화가정 자녀 20명의 언어발달교육에 사용된다.

관람 희망자는 SH공사 본사 또는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www.gngfamily.com)에 접속해 좌석교환권을 받으면 된다.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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