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에 키는 쇼핑을 가고 태민과 나는 바다에 놀러 갔다” (샤이니 온유)
샤이니의 온유가 13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태양의 아이들’ 출간 기자감담회에서 밝힌 인터뷰 내용이다. 이날 자리에는 ‘태양의 아이들’의 저자 샤이니의 태민, 키, 온유가 자리했다.
‘태양의 아이들’은 샤이니 멤버 온유, 키, 태민이 바르셀로나를 여행하며 겪은 문화체험기다.
이들은 "이번 책이 여행하면서 찍은 자연스러운 사진이 담겨 있다며 보고 듣고 즐기고 맛볼 수 있는 책"이라고 설명했다. 이 책은 멤버들과 일기처럼 써 나갔다. 그래서 보시는 분들이 더 편안하게 읽어 나갈 수 있다.
키는 “데뷔하고 나서 이러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자연스러운 모습이 묻어나는 책이다”라고 설명했다.
태민은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 가수활동을 할 때는 호텥에서 음식을 먹고 이동만 하며 다녔다. 하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스페인 곳곳을 돌아다니며 음식점을 찾아갔다. 곳곳의 음식을 찾아 먹는게 새로웠다”고 말했다.
온유는 “이번 여행에서 여유를 찾았다”며 “아침에 커피를 마시고 여유있다 못해 잠까지 들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들이 바르셀로나를 여행지를 지목한 데는 스페인의 열정과 샤이니의 열정이 닮아 만장일치로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