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우리 연습생 K팝스타 내보냈다? 사실은… ”

입력 2011-12-1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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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캡처 및 유투브)

JYP엔터테인먼트 대표프로듀서 박진영이 ‘K팝스타’ 조작 논란을 직접 해명했다.

박진영은 13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우리 회사 연습생을 K pop star에 내보냈다구요? 그런 짓을 했으면 여러분들께 몰매맞기 전에 현석이형한테 맞아죽을걸요?ㅋㅋ 그런일 없으니 안심하시고 저랑같이 즐거운 맘으로 보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한 시간 후 “확인해보니 현상군은 전에 우리회사 오디션에서 좋은성적을 거뒀지만 회사에서 안뽑았다는군요. 오히려 다른기획사의 연습생이었다네요. K pop star에 현상군이 나오는걸보고 오디션팀에서 예전 오디션영상을 지웠데요. 이게 사실이니 즐겁게 시청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온라인에서는 윤현상이 포함된 ‘JYP엔터테인먼트 1월 온라인 장원 선발 대상자’ 안내 화면이 논란이 됐다. 네티즌들은 윤현상이 현재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기 때문에 극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유현상은 지난 1월 온라인 오디션에서 장원을 차지했으나 이후 진행된 개별 오디션에서 불합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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