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프라임브로커 시장 선점 기대…신영證

입력 2011-12-14 07: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영증권은 14일 우리투자증권에 대해 초기 출범 헤지펀드 절반 이상과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이는 등 초기 시장 선점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0원은 유지했다.

박은준 신영증권 연구원은 “우리투자증권은 기존 주식대차업무 경쟁력이 뛰어나고 리테일 풀(pool)이 풍부해 롱숏 지원을 위한 중소형주 확보에도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또 대차마진(20~100bp)과 브로커리지 수수료(20bp) 등을 감안하면 관련 총수익을 운용자산(AUM) 당 2% 수준으로 예상할 수 있어 시장규모에 따라 신규 수익원 확보 기대감이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2분기를 바닥으로 실적 회복세가 진행 중이고 PBR 0.7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여전히 높다”며 “실적, 밸류에이션, 투자심리 바닥권인 현재 주가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좋은 투자 진입 기회”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378,000
    • +1.24%
    • 이더리움
    • 4,042,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481,400
    • +1.73%
    • 리플
    • 3,967
    • +5.25%
    • 솔라나
    • 252,000
    • +1.65%
    • 에이다
    • 1,135
    • +1.16%
    • 이오스
    • 930
    • +2.76%
    • 트론
    • 363
    • +2.83%
    • 스텔라루멘
    • 499
    • +3.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150
    • +0%
    • 체인링크
    • 26,700
    • +0.95%
    • 샌드박스
    • 541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