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방위산업체 퍼스텍은 ‘2011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중소기업부문에서 4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퍼스텍 액션(Action)분임조는 중소기업 부문에 출전해 ‘홍상어 프레임 조립체 CNC선반 가공방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라는 주제발표로 이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37회를 맞이하는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품질 및 경영혁신관련 행사다. 지난 8월 본 대회가 개최돼 264팀(254개 분임조)이 출전, 각 부문별로 경쟁했다.
퍼스텍 전용우 대표는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대외적으로 기술력과 품질력, 경영혁신활동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품질최우선주의로 국내방위산업에 기여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퍼스텍은 지난 11월 지경부, 기술표준원, 한국표준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11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