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타계] ‘동서지간’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빈소 찾아

입력 2011-12-14 14: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과 부인 정지선씨가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정 부회장은 14일 오후 1시40분쯤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을 방문해 고인의 넋을 기렸다.

정 부회장은 조문을 마친 뒤 아무런 말없이 2시20분경 빈소를 떠났다.

정 부회장은 고인의 장남 박성빈 사운드파이프코리아 대표와 동서 지간이다. 정 부회장의 부인 정지선씨는 고인의 며느리인 정지윤씨의 친언니다.

정 부회장의 조문은 동서 지간의 조문 차원은 물론 현대차그룹의 대표자 자격으로도 이뤄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오후에는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 등 현대차그룹 주요 임원들도 빈소를 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장례 이틀째를 맞은 고인의 빈소에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 이홍구 전 국무총리,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대표, 이재오 한나라당 의원,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등 정재계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317,000
    • +3.57%
    • 이더리움
    • 2,848,000
    • +3.68%
    • 비트코인 캐시
    • 488,000
    • -0.47%
    • 리플
    • 3,455
    • +3.13%
    • 솔라나
    • 196,500
    • +7.85%
    • 에이다
    • 1,084
    • +3.53%
    • 이오스
    • 748
    • +2.89%
    • 트론
    • 327
    • -1.8%
    • 스텔라루멘
    • 406
    • +0.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00
    • +1.94%
    • 체인링크
    • 21,350
    • +10.79%
    • 샌드박스
    • 420
    • +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