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일 '불륜논란' 심경 고백한다

입력 2011-12-14 14: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한국 영화계의 대표 원로배우 신성일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불륜논란'에 대한 심경을 고백한다. 신 씨는 최근 자전 에세이 '청춘은 맨발이다'를 출간하며 숨겨왔던 연애사를 공개해 충격을 줬다.

신 씨는 14일 밤 11시 방송되는 TV조선 시사토크쇼 '최·박의 시사토크 판'에 출연해 숨겨진 사생활을 뒤늦게 공개한 이유와 현재 자신에게 쏟아지고 있는 세간의 부정적 시선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그는 '청춘은 맨발이다' 출간 기자감담회에서 "72년 김영애로부터 국제전화가 걸려왔다. 애를 가졌단 내용이었다"면서 "그때 답변을 하지 못하자 김영애는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말하곤 끊었다. 평생 용서받을 수 없는 죄책감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또 "김영애를 가장 사랑했던 여자"라고 말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