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글로벌 비전 연수’ 실시

입력 2011-12-1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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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가 내년도 중국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국내 영업직원과 중국현지 영업직원간의 영업 교류 프로그램을 가졌다.

신도리코는 국내 영업 팀장 및 보직자 전원을 대상으로 중국 청도 ‘글로벌 비전’ 연수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중국 생산법인과 현재 청도시에서 가동중인 제1기, 2기 공장을 탐방하고 내년 상반기에 완공을 앞둔 중국판매총괄법인과 중국 사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중국 영업인력과 본사 영업팀장들의 '1대 1 멘토&멘티 결연식'이 진행됐다. 1대 1 멘토&멘티는 한국의 영업팀장들이 내년부터 현지에서 '신도(SINDOH)' 브랜드를 걸고 영업을 뛸 중국 직원들에게 이메일과 통신을 통해 조언과 상담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결연식에서는 연수에 참가한 영업팀장들이 한국에서 개별적으로 준비해온 선물을 각각의 멘티에게 증정하고 선배로서의 따뜻한 조언도 건냈다.

신도리코는 이를 통해 중국 내 영업직원들에게는 영업의 노하우와 자부심을 갖게 하고, 국내 직원들에게는 글로벌 역량 강화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도리코 홍보실 김성웅 이사는 "청도시는 중국 내에서 경제발전 중심구역으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도시"라며 "신도리코는 2000년 초부터 중국 시장의 가능성을 알고 준비해왔다. 내년에는 영업인력을 통해 중국 사무기기 업계에 자체브랜드인 '신도(SINDOH)'를 알리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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