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한국 신용등급 ‘A’ 전망은 ‘안정적’(상보)

입력 2011-12-14 18: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북리스크, 통일비용 문제 제약 요인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14일 한국의 신용등급을 유지키로 했다.

14일 재정부에 따르면 S&P는 이날 한국의 양호한 재정 건전성과 순대외채권국 지위 유지 등을 높이 평가해 신용등급을 현재처럼 ‘A’로,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S&P는 지난 2005~2008년 일반정부 재정수지가 지속적 흑자를 기록하고 올해 일반정부 순부채가 GDP의 약 22%에 불과하다고 언급하며 이같이 결정했다.

특히 순대외채권국 지위 유지와 활발한 원화의 거래 등은 외화부채 상의 리스크를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S&P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통일비용 문제는 신용등급 상향을 제약하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후계문제 등 북한 정세 관련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만약 북한이 붕괴한다면 막대한 통일비용을 부담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안정적(stable) 신용등급을 전망한 것에 대해서는 지정학적 위험이 급격히 악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S&P는 우리나라가 현재보다 높은 경제성장률을 달성하고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될 경우 신용등급이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언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어디까지 오르나"…코스피, 장 중 사상 첫 5500 돌파…삼전닉스가 견인 [코스피 5500 돌파]
  • LG家 상속분쟁 구광모 승소…법원 “모녀측 상속 내역 보고 받아”[종합]
  • 국경 넘은 '쿠팡 리스크'…K IPO 신뢰의 시험대 [이슈크래커]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 5월 9일 계약 후 4~6개월 내 등기해야 유예
  • 카카오, 구글과 AI 맞손…”온디바이스 AI 서비스 고도화”
  • 단독 소상공인 'AX' ⋯이재명 정부 첫 '민관 협력 첫 AI 모델' 된다
  • “등록금 벌고, 출근길엔 주식창”…‘꿈의 오천피’ 너도나도 ‘주식 러시’ [전국민 주식열풍]
  • 오늘의 상승종목

  • 02.12 12: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349,000
    • -2.3%
    • 이더리움
    • 2,889,000
    • -3.35%
    • 비트코인 캐시
    • 760,000
    • -2.12%
    • 리플
    • 2,030
    • -2.87%
    • 솔라나
    • 118,400
    • -4.28%
    • 에이다
    • 380
    • -2.31%
    • 트론
    • 410
    • -0.24%
    • 스텔라루멘
    • 230
    • -1.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70
    • +0.96%
    • 체인링크
    • 12,330
    • -2.53%
    • 샌드박스
    • 123
    • -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