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입지 축소?…볼프스부르크, 로시츠키 영입에 관심

입력 2011-12-1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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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스날 공식 홈페이지 캡처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중인 구자철(22.볼프스부르크)의 팀내 입지가 축소될 전망이다. 볼프스부르크가 내년 여름 아스날과의 계약이 만료되는 토마스 로시츠키(31)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기 때문.

독일 일간지 '빌트'는 14일(한국시간) "1월 이적시장에서 볼프스부르크가 로시츠키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라고 보도했다.

펠릭스 마가트 감독 또한 "의심의 여지없이 로시츠키는 훌륭한 선수"라고 극찬하며 관심을 나타냈다.

로시츠키는 아스날과의 계약기간이 내년 6월까지로 남아있지만 양측 모두 재계약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조만간 아스날을 떠날 확률이 높아 보인다.

로시츠키가 볼프스부르크로 영입된다면 구자철에겐 악재일 수 밖에 없다. 로시츠키는 측면과 중앙 모두를 소화할 수 있는 미드필더다. 잦은 부상으로 인해 '유리몸'이라는 오명을 듣고 있지만 여전히 최고의 선수임에 분명하다. 이에 따라 로시츠키 영입은 구자철에겐 부담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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