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타계] 포스코 지원 다문화 초등학교 재학생 빈소 찾아

입력 2011-12-15 12: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직접 그린 박 명예회장 초상화 들고 조문…정도원·장세주 회장은 빈소에 떡 보내

장례 3일째를 맞은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에는 다양한 이들이 조문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고인의 시신이 안치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는 15일 오전 11시경 다문화가정 어린이 20여명이 등장했다. 이들은 국내 첫 대안 초등학교로 인가를 받은 지구촌국제학교 재학생들로 김해성 지구촌학교 이사장의 인솔 하에 조문했다.

직접 그린 박 명예회장의 초상화를 들고 빈소를 찾은 어린이들은 “박태준 할아버지 사랑해요” “지구촌학교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지구촌국제학교는 10개국 출신의 다문화가정 어린이 30여명이 재학 중이며, 2010년 청암상 수상자인 김해성 이사장이 포스코청암재단으로부터 받은 청암상 상금 2억원을 기반으로 세워졌다. 특히 포스코는 “교육사업 지원에 아낌없이 투자하라”는 고인의 지시에 따라 지구촌학교 설립 직후 모든 교육 기자재도 무상으로 지원했다.

한편 고인과 사돈 관계인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과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박 명예회장의 빈소에 떡을 보냈다.

정도원 회장의 차녀 지윤 씨는 고인의 장남 성빈 씨와 1998년 결혼했다. 장세주 회장은 고인을 경영의 멘토로 여길 정도로 각별한 인연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1~20일 수출 23.5% 증가⋯반도체 134.1%↑
  • “의도는 좋았다”지만…반복되는 규제 참사[규제 만능주의의 그늘上-①]
  • 매출 20조 시대 연 ‘네카오’, 올해 AI 수익화로 진검승부
  • 국민연금·골드만삭스도 담았다…글로벌 기관, 가상자산 투자 확대
  • 美 관세 변수 재점화…코스피 6000 돌파 시험대
  • 지난해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13.5% 상승...전세도 5.6% 올라
  • [날씨] "마스크 필수" 강풍에 황사까지…월요일 출근길 체감온도 '뚝'
  • 오늘의 상승종목

  • 02.23 11: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442,000
    • -4.69%
    • 이더리움
    • 2,747,000
    • -5.54%
    • 비트코인 캐시
    • 799,000
    • -3.39%
    • 리플
    • 1,973
    • -6.09%
    • 솔라나
    • 114,900
    • -8.23%
    • 에이다
    • 383
    • -6.59%
    • 트론
    • 424
    • -0.47%
    • 스텔라루멘
    • 221
    • -5.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90
    • -4.68%
    • 체인링크
    • 12,130
    • -6.98%
    • 샌드박스
    • 115
    • -5.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