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직원들이 기업봉사 프로그램 '오색오감'의 일환으로 신생아 모자뜨기 체험을 함께 하고 있다.
오색오감은 네오위즈의 대표적인 기업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2008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어 왔으며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하반기 오색오감은 총 17회에 걸쳐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인터넷, 네오위즈CRS, 네오위즈모바일, 에이시티소프트 등 각 계열사 900여명의 임직원이 참가했다.
올 10월 네오위즈게임즈에 입사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은지 사원은 “몸은 조금 고단해도 할머니,할아버지께서 한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 며 “봉사활동을 마치고 나니 이제야 진정한 네오위즌이 된 기분이다” 며 밝게 웃었다.
사내 커플로 입양아기돌보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덕근, 김인영 부부도 “잠시지만 오늘 저희가 돌본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서 행복한 인생을 보낼 수 있길 기원한다” 며 “개인적으로도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홍승아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 사무국장은 “매년 진행돼 온 활동이지만,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너무나도 많다” 며 “보다 많은 분들이 주위를 돌아볼 수 있는 뜻 깊은 연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