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승부조작 가담자 4명 추가 징계

입력 2011-12-15 18: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5일 승부조작과 관련해 징계보류를 결정한 6명의 선수 가운데 4명에게 K리그 선수자격 영구 박탈과 K리그 직무 영구상실 징계를 내렸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프로연맹은 이날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연맹은 지난 8월 상벌위원회에서 사실 확인이 더 필요한 6명의 징계를 보류했고, 이날 상벌위원회를 다시 열어 법원 판결이 유예된 1명과 사실 관계 확인이 추가로 필요한 1명을 뺀 나머지 4명에게 중징계를 내렸다.

이로써 승부조작에 가담한 전·현직 축구선수 65명 중 총 62명이 징계를 받았다. 나머지 3명은 추후 징계절차를 밟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52,000
    • -2.02%
    • 이더리움
    • 4,597,000
    • -3.34%
    • 비트코인 캐시
    • 695,000
    • -2.04%
    • 리플
    • 1,926
    • -7.49%
    • 솔라나
    • 345,000
    • -3.04%
    • 에이다
    • 1,373
    • -7.35%
    • 이오스
    • 1,130
    • +4.73%
    • 트론
    • 285
    • -4.04%
    • 스텔라루멘
    • 745
    • +3.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550
    • -4.1%
    • 체인링크
    • 23,590
    • -3.16%
    • 샌드박스
    • 788
    • +28.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