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저 곰 사줘… "차라리 헤어지자"

입력 2011-12-1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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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이색적인 사진이 등장해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빠 저 곰 사줘'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명품 브랜드 가방과 소품으로 만든 거대한 곰 한 마리가 서 있다. 과연 이 곰을 사려면 얼마나 되는 액수의 돈이 필요할지 상상하기 두려운 모습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라리 헤어지자" "저 곰 사려면 평생 숨만 쉬고 일해야겠네" "내 몸보다 비싼 곰인형" 등 재치있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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