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 오메가 유럽골프 2R 선두에 4타차 공동 6위

입력 2011-12-1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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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자투어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오메가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스 대회에서 공동 6위에 오른 미셸 위가 퍼팅을 앞두고 라인을 살피고 있다. 두바이(아랍에미리트)=AFP
미국의 차세대 기대주 알렉시스 톰슨(16·미국 루지애나대학 재학)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시즌 마지막 대회인 오메가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스 골프대회(총상금 50만유로)에서 단독선두에 나섰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나비스타클래식에서 최연소 첫승을 거둔 톰슨은 15일 아랍 에미리트(UAE) 두바이 에미리트GC(파72·642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6개 골라내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소피 구스타프손(스웨덴) 등 공동 2위 그룹을 2타차로 제쳤다.

시즌 첫승을 노리는 재미교포 미셸 위(22·나이키골프)는 전날 부진을 털고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5개 뽑아내 합계 4언더파 140타를 쳐 공동 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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