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comment]동양생명 M&A이슈 모멘텀 유지 - 토러스

△피치, 소니 신용등급 BBB-로 한 단계 하향 (김형식)

- 신용평가사 피치는 12월15일 일본 소니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투자적격 등급 중 가장 낮은 BBB-로 한 단계 하향 조정

- 피치는 소니의 신용등급 하향 이유로 실적 악화와 핵심 제품의 시장지배력 약화를 제시함

- 소니는 엔고 및 TV사업 부진으로 2011 회계연도(2011년 4월~2012년 5월) 순손실을 기록할 전망

△LGD, 세계 최대 84인치 패널 양산 (김형식)

- LGD는 내년 5월부터 세계 최대 크기인 84인치 패널을 양산해, 내년 하반기 LG전자를 통해 TV 완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전망

- 84인치 UD급 LCD패널은 다양한 신기술을 접목해 기존 패널 대비 선명도가 4배나 뛰어난 것이 특징이나, 시장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양산 단가를 낮추는 것이 포인트

- 현재 침체된 LCD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기 위해 패널업체들은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음

△BS금융 “그린손보 인수 안하겠다” (이창욱)

- BS금융, 그린손해보험 인수검토 철회 결정 공시

- 사업다각화를 위해 실사까지 진행했지만, 자산규모가 너무 작고 경영상태가 기대에 미치지 못해 시너지 효과가 없을 것으로 판단

- 최근 그린손보 인수 검토가 BS금융의 주가하락 주요인이었기에 시장반응을 감안하여 빠른 결정을 내린 것이라 판단

△‘대생’ 한화, 동양생명 인수전 뛰어든다 (김태현)

- 한화, 동양생명 인수를 위한 내부 검토 마치고 자문사 선정 작업 진행 중

- 동양생명의 강점인 방카슈랑스에 눈독, 인수시 대한생명과의 시너지 효과와 함께 외형경쟁에서도 유리하다는 판단

- 경쟁자 증가에 따른 매각가격 상승 가능성 있기에 동양생명의 M&A이슈 관련 모멘텀 유지된다고 판단

△네이버, 네이버톡 접고 라인에 올인 (김동희)

- 네이버는 네이버톡과 라인으로 이원화돼 운영 중인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를 내년 1월 말 라인으로 통합시킬 예정

- 자회사인 NHN재팬을 통해 라인 서비스를 선보인 NHN은 지난 8월 말 한글 서비스 시작하며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으며 한글서비스 이후 이용자 수가 72만명에서 900만명으로 12배 이상 늘었음. 지난 2월에 출시된 네이버톡은 회원수가 300만명에 불과

- 라인 서비스에 집중함으로써 국내외 모바일 메신저 시장을 효율적으로 공략한다는 면에서 긍정적

1) 라인은 네이버톡과 달리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돼 몸집이 가볍고 음성통화 기능,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메신저봇 기능 등이 특징,

2) 이번 통합으로 네이버톡의 네이버ID 연계 기능과 PC 연동 기능 등이 라인에 추가될 예정

△한진해운, 유럽銀 자금난으로 리파이낸싱에 압박[WSJ] (이희정)

- 한진해운의 두 자회사, 지난 2006년 10개 이상의 유럽은행에서 빌린 5억달러의 리파이낸싱 추진 중

- 5억달러 리파이낸싱 추진을 위해 국내 은행 한 곳 대주단 추가, 과거보다 높은 ‘리보+375bp’의 금리 지급에도 불구하고 과거보다 1억달러 이상 모자라는 금액 대출만 가능

- 뉴스에서 언급한 금리는 정확하지 않으며, 차입금 상환에 따른 차환발행규모 축소를 차환발행이 적게 된 것으로 보도됨. 유럽은행권 자금난 및 해운업황 부진으로 인해 한진해운의 사례가 다소 과도하게 해석된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