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이 삼성전자의 중국 반도체공장 건설추진에 따른 매출증가세가 기대된다는 분석에 나흘 만에 반등했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에스원은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보다 500원(0.91%)오른 5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중국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에 따른 수혜 기대감때문인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국투자증권 홍종길 연구원은 "삼성 전자는 지난 6일 중국 반도체 공장 건설을 추진 중으로 내년 생산라인 건설을 시작해 2013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공시했다"며 "에스원은 2005년 아산탕정 LCD 공장, 2010년 미국 텍사스 오스틴 반도체 공장 증설 등 통합보안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한바 있어 건설 규모에 따라 최소 100억원 이상의 매출이 신규로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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