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신도시 오피스텔, 임대수요 힘입어 분양 이어져

입력 2011-12-1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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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반도체 인근 아르젠,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모집

동탄 아르젠 오피스텔이 유리한 입지와 계약조건을 무기로 계약자 유치에 나섰다.

동탄신도시 오피스텔은 저렴한 임대가와 풍부한 임대수요가 장점으로 서울 강남이나 기타 수도권 오피스텔에 비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은 곳.

그 중에서도 아르젠 오피스텔은 오피스텔 수요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삼성반도체 후문과 삼성전자 정문 앞 사이 위치하고 있다는 장점을 내세워 2차 및 3차분 동시 분양에 나섰다. 분양하는 오피스텔은 분양면적 36.56㎡(11평)와 50.35㎡(15평) 으로 2차 117세대, 3차 117세대 2개동이다.

특히 아르젠은 계약금 10%에 중도금(60%)무이자 융자가 가능하며 입주 시 잔금을 내는 분양 조건을 내세웠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신규로 증설되고 있는 삼성반도체 16~17라인으로 인해 내년 1월부터 약 8.000명이상의 삼성직원이 추가로 근무할 예정이어서 임대 수요가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삼성타운 내 의료타운에 내년 9월경 개원 예정으로 종합병원인 한림대학병원이 건축 중에 있어 거주 조건 및 인프라도 좋다"고 덧붙였다.

인근 부동산 관계업자도 “앞으로 광역급행철도가 개통되면 삼성역에서 동탄까지 2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하며 도로상으로는 서울 - 용인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교통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문의: 031-613-9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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