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추신수는 지난달 21일 부산 53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받아 왔다. 추신수는 오늘 오후 수료식에 참석한 뒤 다시 야구공을 잡는다.
그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병역특례 혜택을 얻어 군사훈련으로 병역 의무를 대신했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지난 14일 추신수를 비롯한 7명의 선수에게 계약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추신수와는 내년 1월 중 협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추신수는 내년 3월 클리블랜드 구단의 스프링 캠프가 시작되기 전까지 개인적으로 몸 만드는 일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