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서초스마트뱅킹센터’는 고객들이 첨단 디지털장비를 통해 언제든지 본점의 투자 컨설턴트나 인근 점포의 자산관리 PB등 전문가와 화상상담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한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최신 금융정보 확인과 함께 전담 콜센터 직원의 핫라인 등 미래형 서비스를 제공토록 구축했다.
은행 측은 지난 12일부터 시범 영업을 시작한 결과 젊은 직장인이 전체 방문 고객의 90%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SC제일은행은 오는 19일 서울 종로구 종로3가역 인근에 종로스마트뱅킹센터를 개설하는 등 미래형 점포를 늘려 나갈 예정이다.
박종복 SC제일은행 전무는 “은행 최초로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스마트뱅킹센터를 구축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미래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새롭고 선진적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