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수술대 오른 장성호 때문에 '비상'

입력 2011-12-1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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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한화 이글스의 장성호가 다시 한번 수술대 위에 오른 것으로 드러났다. 장성호는 지난 9일 왼쪽 어깨 근육 접합 수술을 받았다.

장성호가 또다시 수술대에 오르면서 내년시즌 장성호, 김태균, 최진행으로 연결되는 클린업 트리오를 구상했던 한화는 초비상사태다.

한대화 한화 감독은 "장성호는 내년 1월부터 재활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면서 "내년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방망이를 휘두를 수 있도록 컨디션을 맞춘다고 하니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구단 일각에서는 내년 시즌 초반 상당 기간이 지날 때까지 장성호가 복귀하기 힘들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한화 구단에 따르면 장성호는 올시즌 후반부 부터 왼쪽 어깨에 간헐적인 통증을 느꼈다고 한다. 통증이 특별한 부상에 의한 것이 아니라 아픈 걸 참고 게임을 뛰면서 덧 난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지난해 10월 오른쪽 어깨 인대 수술을 받고 5개월간의 재활기간을 거쳐 4월 말에 복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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