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멤버의 논란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그룹 빅뱅이 3월 컴백할 것으로 전해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빅뱅은 지금 작업 중이 새 앨범을 들고 오는 3월 돌아온다. 컴백 무대는 콘서트 '빅쇼'가 될 것으로 보인다.
빅뱅의 컴백 소식은 일전에도 전해진 적이 있다. 빅뱅은 12월 초 'YG패밀리' 콘서트 무대에 오랜만에 전 멤버가 함께 올랐다.
물의를 빚었던 지드래곤 등이 이와 관련 사과 입장을 전하는 등 적극적인 분위기 쇄신에 나서 '컴백이 다가온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이어 빅뱅 대성 역시 자신이 주연한 드라마 MBN '왓츠업' 제작발표회에서 그룹활동 시기에 관한 질문에 "빅뱅은 새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다 함께 무대에 설 것"이라면서 복귀 시기가 머지 않았음을 암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