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LA) 중국 영사관에 총격을 가한 범인은 중국계로 확인됐다고 환구시보(環球時報) 인터넷판이 외신을 인용,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범행 후 3시간 만에 자수한 장바오량이라는 남성은 67세로 중국 상하이 출신 이민자로 확인됐다.
장씨는 곧 미국 시민권을 얻을 예정이었으며 아직 미국 시민권자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LA 경찰은 장씨에게 '고의 살인 기도죄'를 적용해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입력 2011-12-18 11:27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중국 영사관에 총격을 가한 범인은 중국계로 확인됐다고 환구시보(環球時報) 인터넷판이 외신을 인용,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범행 후 3시간 만에 자수한 장바오량이라는 남성은 67세로 중국 상하이 출신 이민자로 확인됐다.
장씨는 곧 미국 시민권을 얻을 예정이었으며 아직 미국 시민권자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LA 경찰은 장씨에게 '고의 살인 기도죄'를 적용해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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