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12살 댄스 신동이 나타나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18일 저녁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에는 독학으로 춤을 연마한 12살 최래성 군이 등장했다.
최래성은 먼저 그룹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를 불렀지만 극도로 긴장하는 바람에 실망스러운 실력을 보여줬다. 이에 심사위원 양현석은 춤을 먼저 추라고 권했다.
최래성은 음악이 나오자 완벽한 춤실력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양현석은 "춤을 한 번도 배운 적이 없는데 수준급의 춤실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극찬했지만 불합격 판단을 내렸다.
박진영은 "양현석과 같은 생각"이라며 합격시켰다. 보아는 "춤을 연습하는 것처럼 노래를 연습했으면 좋겠다"라고 조언하며 합격을 줘서 최래성은 2라운드로 진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