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NH투자증권이 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올해 3분기 실적을 반영한 관심주 15선을 각각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박선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2월 결산 비금융업종 소속 종목을 대상으로 2011년 3분기 실적을 반영해 관심주를 선정했다”며 “올해 3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밸류에이션(기업 내재 가치)과 모멘텀(투자 동인)을 반영해 관심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관심주 선정 기준으로 밸류에이션과 모멘텀 지표에는 각각 40%의 비중을, 시가총액의 크기에는 20%의 비중을 부여해 종목별 투자매력도를 산출했으며 투자매력도 상위 20%에 속하는 종목 중에서 관심주를 선정했다.
이에 따른 관심주는 유가증권에서는 현대차, 호남석유, SK C&C, LG유플러스, 대림산업, 태광산업, 현대상사, 대교, 오뚜기, 세아제강, S&T대우, 한세실업, 종근당, 대덕GDS, 동일벨트 등 15종목이 꼽혔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포스코켐텍, 평화정공, 휴맥스, SBS콘텐츠허브, 인탑스, 진성티이씨, 에스맥, 경동제약, 이니시스, 코텍, 동일금속, 우림기계, 시공테크, ISC, 한국사이버결제 등 15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