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단지의美'에 전시된 산업단지 모습을 담은 사진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은 19일부터 약 2주간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산업단지의美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사 내에서 진행될 이번 전시회는 전국 산업단지의 모습을 담은 총 30여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 작품들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5회에 걸쳐 산단공이 주최한 산업단지 사진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이다.
이날 전시회를 관람한 한 시민은 “산업단지 하면 회색빛 이미지의 고정관념이 강했지만 사진들을 통해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로 변모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다양한 곳에서 개최해 보다 많은이에게 산업단지의 아름다움을 알렸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