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잉글리시는 하루에 한 번 약 15분 분량의 영어회화 방송과 그날 학습할 분량의 모바일 콘텐츠를 내려받아 공부하는 팟캐스트형 앱이다. 월~금요일 매달 20회의 방송과 학습 콘텐츠를 제공, 대학생과 직장인이 통학 시간이나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영어회화를 공부할 수 있다.
팜잉글리시 영어회화 방송은 일상생활과 비즈니스 상황을 엮은 대화문을 비롯해 영화와 책 속 영어 표현, 시사 뉴스, 영어 속담, 콩글리시 등 요일별로 다양한 소재를 다룬다.
진행자로는 EBS 라디오에서 오랜 기간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맡아온 신예나 강사와 영어학습자 대표 제니퍼가 호흡을 맞춘다. 청취자를 녹음 스튜디오에 초대해 청취자와 함께 진행하는 방송도 선보일 계획이다.
방송에서 다룬 영어 표현은 팜잉글리시 앱이 제공하는 빈칸 채우기, 문장 만들기, 롤 플레이(Role Play), 녹음 기능을 활용해 반복 훈련할 수 있다. 하루에 세 번 원하는 시간에 알람을 맞춰 그날 학습할 내용을 잊지 않고 내려받도록 알람 기능도 지원한다.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과 연동해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고 학습 내용을 공유하는 소셜 러닝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팜잉글리시 앱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버전은 내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1개월 사용권(2.99달러)을 구매하면 하루(평일)에 한 번 총 20회의 방송과 모바일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홍성민 능률교육 스마트러닝사업팀장은 “영어회화를 공부하고 싶어도 공부할 내용을 찾아다니기 귀찮아서 미루고 있는 성인 영어학습자들을 위해 팜잉글리시 앱을 기획했다”며 “한 달에 3000원 정도 커피 한 잔 값에 매일매일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능률교육은 오는 28일까지 팜잉글리시 앱 구매 후 자신의 SNS 계정에 인증사진을 올리거나, 지하철 1호선에서 팜잉글리시 배너 광고를 찾아 인증사진을 올리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