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유 하나금융그룹 회장(가운데)이 20일 하나금융 소속 선수들(왼쪽부터 이미림, 김인경, 박희영 선수)과 함께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기부금을 미소금융중앙재단에 전달하고 있다.
‘사랑의 버디’는 하나금융 소속인 김인경, 박희영 선수가 버디를 성공할 때마다 미소금융중앙재단에 100달러씩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올 시즌 ‘사랑의 버디’와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 자선 경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1억700여만원이 기부금을 조성했다.
김승유 미소금융중앙재단 이사장은 “골프계를 대표하는 남녀 골퍼들의 온정어린 손길에 감사한다”며 “모인 기부금은 저소득·저신용 계층의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미소금융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