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 등 하나금융그룹 소속 선수, ‘사랑의 버디’기금 1억700여만원 전달

입력 2011-12-20 16:17 수정 2011-12-2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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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등 하나은행 소속 선수들이 사랑의 버디기금을 미소금융중앙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완선 하나희망봉사단장, 이미림, 김인경, 김승유 미소금융중앙재단이사장, 박희영, 김종열 하나금융지주 사장.
미소금융 중앙재단(이사장 김승유)은 20일 하나은행 본점 21층 대강당에서 국내외 대표 프로골퍼들과 하나금융그룹이 참여하는 ‘사랑의 버디’ 등을 통해 조성된 1억700여만원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하나금융그룹은 올 시즌 ‘사랑의 버디’와 ‘한국여자프로골프(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 자선 경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발생한 기부금을 집계해 발표했다. 김승유 이사장은 이날 기념식에 대표로 참석한 김인경, 박희영, 이미림 선수에게 감사를 표했다.

‘사랑의 버디’는 하나금융그룹 소속인 김인경, 박희영이 지난해부터 에비앙 마스터즈 대회를 기점으로 버디를 성공할 때마다 미소금융중앙재단에 100달러씩 기부를 하기로 하며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이후 하나금융그룹 소속 전 선수도 자연스럽게 ‘사랑의 버디’에 동참했고, 지난 10월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에 참가한 외국 선수(크리스티커, 폴라크리머, 미셸 위, 청야니 등)들 역시 좋은 뜻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현재 기부에 동참하고있다.

또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111명 역시 버디를 할 때 마다 일정금액의 기부금을 적립해 오고 있으며, 이날 적립된 금액을 미소금융중앙재단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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