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은, '심은하 닮은 꼴' 인정 "학창시절 인기 좀 먹어줬다"

입력 2011-12-21 07:52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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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배우 임정은이 심은하를 닮은 사실을 인정했다.

20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임정은은 심은하와 닮았다는 말이 어떠냐는 MC 이승기의 물음에 "솔직히 말하면 학창시절 별명이 '다슬이'였다"라고 말했다.

다슬이는 드라마 '마지막 승부'에서 심은하가 맡았던 역할로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이어 임정은은 학창시절 인기가 많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현주 이정진 아이유 임정은 류태준 임백천 허수경 맹세창 변기수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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