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2저축銀 1월말 매각한다

입력 2011-12-2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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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키움증권·사모펀드 등 관심

정상영업 중인 토마토2저축은행의 매각작업이 1월말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예금보험공사는 토마토2저축은행의 매각을 위해 23일 인수의향서(LOI)를 받고 3주간의 실사를 거쳐 내년 1월 말경에 본입찰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토마토2저축은행은 영업정지된 토마토저축은행의 계열사이지만 안정적인 재무상태로 영업정지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예보는 그동안 하반기에 영업정지 된 저축은행 7곳의 정리에 주력해 토마토2저축은행의 매각 시기를 조절해왔다.

실제로 올해 마지막 매각작업이었던 제일2와 에이스저축은행 패키지 매각이 21일(오늘) 마무리 되는 시점에 이어 매각절차를 진행하게 된 것.

예보 관계자는 “21일 제일2저축은행 패키지 입찰이 마무리 되면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가진 토마토2저축은행에도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여 LOI 날짜를 잡게 됐다”고 말했다.

토마토2저축은행은 영업정지 되지 않은 곳이어서 별도 입찰 자격 제한을 두지 않았다. M&A업계 관계자는 “전국 영업권을 가지고 있으며 중대형 규모여서 가치를 올리기는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셀트리온, 키움증권, 사모펀드 등이 토마토2저축은행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셀트리온은 토마토2저축은행 지분 10%를 보유하고 있다.

토마토저축은행은 9월말 기준 총 자산이 1조3000억원 규모로 자산건전성을 나타내는 BIS(국제회계기준) 자기자본 비율은 6%대로 나타내고 있다.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서울 선릉과 명동지점, 대구와 대전지점 등이 있어 전국 광역영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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