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전]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강세

입력 2011-12-21 11: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닛케이 1.40%↑·상하이 0.92%↑

아시아 주요증시는 21일 오전 강세를 보였다.

미국과 독일의 지표 호조에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가 커진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16.78포인트(1.40%) 상승한 8453.26으로, 토픽스 지수는 6.48포인트(0.90%) 오른 724.97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30분 현재 20.13포인트(0.92%) 오른 2236.06에 거래되고 있고,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6935.22로 272.58포인트(4.09%) 급등했다.

같은 시간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39.87포인트(1.52%) 오른 2654.32를,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340.48포인트(1.88%) 상승한 1만8420.68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미국의 지난 11월 주택착공은 전월 대비 9.3% 증가한 68만5000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4월 이후 19개월래 최고치다.

독일 IFO경제연구소가 집계하는 12월 기업신뢰지수는 107.2로, 전월의 106.6에서 상승했다.

일본증시는 미국 경제가 유럽 재정위기 충격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이틀째 상승했다.

특징종목으로는 북미가 최대 시장인 일본 2위 자동차업체 혼다가 2.3% 올랐다.

선사 미쓰이 OSK라인은 화물 운임 하락을 막기 위해 경쟁사와 동맹을 맺었다는 소식에 3.2% 급등했다.

중국증시는 원자바오 총리의 수출과 중소기업 지원 약속이 호재로 작용해 사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신화통신은 전일 원 총리가 18~19일 쑤저우의 산업단지 방문 중 연설에서 기존 수출 지원제도를 유지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고 보도했다.

중국 최대 구리 생산업체 장시쿠퍼가 0.7%, 안휘콘치시멘트가 1.5% 각각 상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255,000
    • +1.8%
    • 이더리움
    • 5,000,000
    • +5.29%
    • 비트코인 캐시
    • 708,500
    • +1.87%
    • 리플
    • 2,020
    • +0.45%
    • 솔라나
    • 328,300
    • +1.17%
    • 에이다
    • 1,372
    • -0.29%
    • 이오스
    • 1,104
    • -0.99%
    • 트론
    • 277
    • -0.36%
    • 스텔라루멘
    • 664
    • -6.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600
    • +6.09%
    • 체인링크
    • 24,910
    • -1.89%
    • 샌드박스
    • 826
    • -3.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