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여파' KBS, "'개콘' 녹화 이상無"

입력 2011-12-21 12: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S
제 1노조 파업 여파로 차질이 예상됐던 KBS 2TV '개그콘서트' 공개녹화가 일정 변경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KBS 측은 21일 '이투데이'에 "'개그콘서트' 녹화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불후의 명곡2'와 같은 불상사가 벌어지지 않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히며 "녹화 취소는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공개녹화로 진행되는 '개그콘서트'는 계획대로라면 21일 녹화를 해야하지만, 앞서 지난 19일 '불후의 명곡2' 녹화가 노조의 저지로 중단되면서 '개그콘서트'의 녹화 취소 가능성이 대두된 바 있다.

더욱이 '개그콘서트'는 일요일 방송에 앞서 같은 주 수요일 녹화를 진행해왔던 터라 21일 녹화를 하지 못할 경우 당장 25일 결방사태까지 초래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한편 KBS 제 1노조는 임금협상 결렬에 따라 19일 0시를 기해 총 파업에 돌입했다. 이에따라 오전 6시, 8시 뉴스 앵커 교체가 이뤄졌고 메인 뉴스인 오후 9시 '뉴스9' 역시 조수빈 앵커가 불참해 이규원 아나운서가 자리를 대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2: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52,000
    • -1.21%
    • 이더리움
    • 4,620,000
    • -2.78%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2.91%
    • 리플
    • 1,921
    • -6.79%
    • 솔라나
    • 345,700
    • -3.33%
    • 에이다
    • 1,371
    • -8.36%
    • 이오스
    • 1,125
    • -0.18%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09
    • -14.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50
    • -3.87%
    • 체인링크
    • 24,140
    • -2.78%
    • 샌드박스
    • 1,142
    • +6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