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콘덴서, 자사제품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

입력 2011-12-2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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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패시터 전문기업 삼화콘덴서공업는 지식경제부가 주최,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1년 17차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에 전력용 커패시터와 디스크 세라믹 커패시터(사진)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세계시장 5위 또는 5% 이상 시장점유율 △세계시장규모 연 5000만달러 이상 △수출규모 연간 5백만달러 이상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전력용 커패시터는 변전소, 전신주, 전기실 등에 적용돼 전력 송전 효율을 높여주며 전기 역율을 개선하고, 전압을 보상해 주는 역할을 한다. 아시아, 미주지역 등의 전신주 등에 걸려있는 네모난 박스가 전력용 커패시터 제품이다. 디스크 세라믹 커패시터는 가정용, 산업용 기기에서 다방면으로 전기에너지를 저장하고 통제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TV나 오디오등의 회로물 안에 있는 파랗고 동그란 부품이 디스크 세라믹 커패시터다. 지난해 수출 실적이 1000만달러로 국내 수출 1위와 함께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번에 선정된 삼화콘덴서 2가지 제품은 향후 KOTRA를 통해 국내외 전시 참가비 뿐 아니라 산업기술평가관리원 기술 및 디자인 개발 지원을 받게 된다.

또 세계일류상품 로고를 제품에 사용할 수 있어 해외 마케팅 활동에서도 공신력 있는 제품 신뢰성을 부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화콘덴서그룹 오영주 회장은 “두 제품 모두 국내외 경쟁사 대비 기술, 품질, 가격 면에서 월등한 차별화를 이뤄 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며 “향후에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삼화콘덴서그룹의 모든 커패시터가 세계 커패시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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