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 중인 밀리터리 1인칭슈팅(FPS)게임 ‘크로스파이어’의 ‘히어로모드’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히어로모드는 기존 ‘나노모드’에서 한 단계 진화한 모드다. 히어로모드는 각 라운드의 시작 시, 랜덤으로 인간 진영 플레이어 중 1명이 체력 및 무기 성능이 강화된 영웅 캐릭터를 선택된 후 나노 진영과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인간 진영에는 영웅 시스템과 공격력 증가 시스템, 나노 진영에는 부활 및 분노 시스템 등이 추가돼 이용자들은 기존의 감염 구도 외에 영웅 캐릭터를 활용한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나노 캐릭터 2종과 히어로 모드용 신규 맵 2종도 함께 추가됐다. 신규 맵에서 플레이 시 한달 간 경험치와 게임머니(GP)를 20% 추가 증정한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게임 중 획득한 포인트가 일정 포인트에 도달할 경우 아이템을 지급하고 크리스마스 스킨이 입혀진 무기 4종을 포함한 총 8종의 총기류도 새롭게 선보인다.
네오위즈게임즈 박병호 사업부장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은 보다 강력한 영웅들의 전투를 직접경험 할 수있을 것”이라며 “박진감 넘치고 파워풀한 히어로모드의 플레이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