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8뉴스 방송캡쳐
북한 조선중앙TV는 21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시신에 참배하는 북한 노동당과 군 고위 간부들이 찍힌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 중 김정은 부위원장의 바로 뒤에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미모의 여성(사진)이 서 있다. 이 여성은 김 부위원장의 여동생인 여정 또는 2009년 김 부위원장이 결혼한 부인일 수 있다고 추측된다.
그러나 김 부위원장의 주변에 형 정철로 보이는 인물이 없는 만큼 여동생보다는 부인일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많다.
김 부위원장은 2009년 결혼해 이듬해인 2010년에 딸을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