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유이의 골프실력은?

입력 2011-12-22 07:15 수정 2011-12-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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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골프, '아듀 2011 J골프중계석' 특집방송

▲유이
▲유이
골프전문채널 J골프(대표이사 김동섭)는 성탄절을 맞아 풍성한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23일 오후 9시, 유러피언(EPGA) 투어 선수들의 놓칠 수 없는 멋진 플레이를 담은 ‘리뷰! 2011 유러피언투어’를 방송한다. 2011 개막전 알프레드 던힐 챔피언십부터 두바이 월드 챔피언십까지 유러피어투어의 주요 하이라이트를 보여준다. 올 시즌 메이저대회 디 오픈 우승자 대런 클락과 US오픈 우승자 로리 맥길로이(이상 북아일랜드) 등의 환상적인 플레이를 볼 수 있다.

이날 오후 10시에는 올해 J골프가 중계한 수많은 대회들을 돌아보는 ‘아듀! J골프 중계석’을 방송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비롯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코리안투어 등 국내외 남녀 빅 투어들을 중계하고 있는 J골프는 ‘아듀! J골프 중계석’을 통해 투어별 리뷰 시간을 갖는다.

중앙일보 성호준 기자와 함께 하는 ‘숫자로 보는 2011 LPGA’, J골프 김해천 해설위원의 ‘세계투어 엿보기’ 등의 코너는 경쾌하지만 날카로운 해석으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올 시즌 KLPGA 대상, 상금왕, 다승왕을 휩쓴 김하늘(23·비씨카드)과 2012 시즌 기대주 정연주(19·CJ오쇼핑), 이상희(19·캘러웨이) 등이 스튜디오에 나와 올해를 보내는 소감과 대회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올 시즌 LPGA 마지막 투어인 CME그룹 타이틀홀더스에서 정상에 오르며 ‘95전96기’에 성공한 박희영(24·하나금융그룹)도 만날 수 있다.

24일 오후 11시 30분에는 지난달 4일 미국 네바다주 메스키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장타대회인 ‘Re-Max 월드 롱 드라이브 챔피언십’을 특별 편성한다. 세계 각국의 장타자들이 모인 이 대회에는 ‘2011 야마하 대한민국 장타대회’ 우승자 진민성씨와 2위 정준섭씨가 한국 대표로 출전해 활약을 펼쳤다.

한편, J골프는 골프전문채널 사상 처음으로 편성한 골프드라마 ‘버디버디’를 24일, 25일 이틀간 낮 12시 30분부터 5시간 연속 방송한다.

▲이다희
▲이다희

◆버디버디는

버디버디는 ‘캔디형 천재’ VS ‘엄친딸 천재’간의 골프드라마다. 케이블 tvN이 24부작으로 제작했다.

골프를 소재로 하고 있지만 단순한 스포츠 드라마가 아니다. 도전과 실패 그리고 성공의 희로애락을 통해 희망과 감동 그리고 재미를 선사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박세리 이후 한국 골프여제들의 승전보에 박수를 보냈고, 꿈을 향한 그들의 끝없는 노력과 열정에 열광했다. 버디버디는 그들의 이야기에 모티브를 했다. 또한 한 사람의 성공을 위해 함께 고통과 기쁨을 나누는 주변인들의 이야기도 담았다. 이들이 만들어가는 성공 이야기가 더없이 팍팍한 요즘 시대에 감동과 희망을 안겨준다.

재력을 총동원해 지원하지만 따뜻한 미소 한 번 보여주지 않는 스파르타 형 엄마, 오현경. 가진 것은 없지만 사랑과 애정을 쏟아 희생을 감수하는 헌신형 엄마, 윤유선. 그리고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성미수 역)와 이다희(민해령 역)가 보여주는 갈등과 화해의 모녀열전이 펼쳐진다.

신지애와 미셸 위의 이야기에서 시작된 버디버디는 너무도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명의 천재 주인공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라이벌 대결을 그리고 있다. 이들의 경쟁은 그린 위에서 뿐만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지속되고, 서로의 천재성을 알기 때문에 더욱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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