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남자 2호가 SBS'짝' 예고편에서 이같은 재력을 과시하는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2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SBS TV '짝'에서는 애정촌 19기 30대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 2호는 34살이고 화장품 회사에 근무중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남자 2호는 "돈도 제가 연봉도 벌만큼 벌고. 집에서도 저 밖에 없기 때문에 아버님 어머님 재산도 재산 물려받을거라 경제적으로 부족하지 않다"며 경제력을 과시했다.
급기야 다음 회 예고편에서 남자 2호는 "다들 집에 75억이 없냐"고 적극적으로 부를 과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코미디하냐" "정말 씁쓸하다" "저걸 당연한 듯 얘기하는 저 사람의 생각의 깊이를 알 수 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