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강남세곡 내 ‘그린홈 시범단지’ 착공

입력 2011-12-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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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곡보금자리지구 내 그린홈 시범단지 건설공사가 착공에 들어간다.

국토해양부는 계룡건설산업과 현대산업개발, 금호산업으로 구성된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이 강남세곡보금자리지구(A7구역) 내 그린홈 시범단지 건설공사의 시공자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30일 공사를 착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곳에는 15층 규모 10개동 765가구가 건설된다. 이 가운데 3개동 210가구는 에너지소비량을 6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그린홈 시범단지로 조성된다.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이 제안한 내용에 따르면, 시범단지의 총에너지 사용량을 68%까지 절감할 수 있다. 아파트지붕에 태양광 집열판을 설치해 연간 236㎾h의 태양광발전을 하고 정남과 남동향의 판상형배치로 자연채광을 적극 활용한다.

단열성능이 우수한 창호와 현관문의 설치, 전체 승강기홀과 부대시설에 발광다이오드(LED) 적용, 옥상녹화 등으로 냉난방부하를 대폭 줄일 계획이다. 이번 그린홈 시범단지는 2013년 9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그린홈 시범단지가 조성되면 관심이 높아져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될 것”이라며 “관련기술과 고효율 기자재 개발 등이 가속화돼 그린홈 기술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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