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은 지난 21일 인천시 서구청에서 열린‘희망 2012 따뜻한 겨울보내기 이웃사랑·나눔실천 행사’에서 쌀10kg(150포), 라면(100박스), 기타 생필품일체 등을 이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영모 반도건설 사장을 비롯한 인천시 서구청장(전년성), 6개 복지단체장과 임직원이 참석했다.
행사 후 반도건설 임직원 50여명은 인천시 서구 백석동에 위치한 천사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직원들의 성금으로 준비한 쌀과 라면, 기타 생필품을 직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또한 직접 시설의 환경정비, 점심수발, 안마 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특히 이날 전달한 쌀은 반도건설과 자매결연을 맺은 경북 의성군 삼분리에서 생산한 것을 구매해 의미를 더했다.
정영모 반도건설 사장은“자칫 흥청망청 흘러갈 수 있는 연말을 소외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어르신들 한 분 한 분 찾아 뵙고 따뜻함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전년성 인천 서구청장은“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해 준 반도건설 덕분에 어려운 이웃을 더 많이 돕게 되어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반도건설은 농촌 농산물구매운동, 독거노인지원,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 등 기업과 사회가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