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김정은 뒤 여동생 김여정으로 추정"

입력 2011-12-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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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부위원장이 금수산기념궁전에서 조문객을 맞을 때 뒤에 서 있던 여성이 김 부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으로 보인다고 일본 주요 언론들이 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22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요리사를 지낸 일본인말은 근거로 김 부위원장 뒤 여성은 여동생인 김여정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2001년까지 13년간 김정일의 요리사로 일한 후지모토 겐지(藤本健二.가명) 씨가 "김여정이 틀림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NHK도 전일 후지모토 씨의 말을 빌려 김여정일 공산이 크다고 전했다. 후지모토 씨는 이 방송에서 "얼굴의 윤곽이나 체격, 귀의 모양 등을 볼 때 정은씨의 동생인 여정 씨"라고 말했다.

NHK는 또 1994년 김일성 주석이 숨졌을 때 조문을 받던 김 위원장의 뒤에도 여동생인 김경희 당 경공업부 부장이 서 있었다고 지적한 뒤 "김경희가 그 후 오빠인 김 위원장을 도우며 영향력을 키운 것과 마찬가지로 김여정도 오빠(김정은)를 돕는 역할을 맡을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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