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된 정 전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대법원 선고 이후 대법원 앞에서 300여명의 지지자들을 향해 큰절을 올리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후 정 전 의원은 "오늘 마지막 나꼼수 녹음을 하고 정리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진실이 살아날 때까지 믿고 나꼼수를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현재 정 전 의원은 나꼼수 마지막 녹화를 위해 이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나꼼수 내용은 정봉주 전 의원 유죄 판결에 따른 향후 전망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