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김용민 트위터
정 전 위원은 대법원 선고 이후 "오늘 마지막 나꼼수 녹음을 하고 정리할 것"이라며 나꼼수 33회 녹음을 위해 이동했으나 현재 녹음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용민 나꼼수 PD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봉주 의원 판결 직후 '나는 꼼수다' 녹음 시작했는데 중단했습니다"라며 "추후에 공지하겠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날 나꼼수 녹음 중단은 정 전 의원에 대해 이날 오후 5시까지 입감명령이 내려졌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말 황당하다. 바로 입감명령이라니…" "정말 해도 너무 한다" "정치적 압력이 작용한게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당초 이날 나꼼수 내용은 정봉주 전 의원 유죄 판결에 따른 향후 전망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