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한게임은 네이버의 초간편 게임 서비스 ‘네이버 플레이넷’에서 3D AOS게임 ‘사이퍼즈’를 서비스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이퍼즈는 팀을 이뤄 각자 개성 있는 캐릭터를 조작해 상대팀의 건물을 파괴하는 팀 대전 액션게임으로 2011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수상했다. 액션과 전략이 어우러진 신선한 재미를 제공하면서도 복잡하고 어려운 접근성에서 탈피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용자들은 이번 서비스의 시작으로 네이버 아이디의 로그인만으로도 네이버 플레이넷에서 사이퍼즈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새롭게 추가된 25번째 캐릭터 ‘질풍의 카를로스’ 등 다양한 캐릭터를 이용할 수 있다.
정우진 NHN 플레이넷사업부 부장은 “2011년 론칭한 게임 중 사이퍼즈를 론칭하게 돼 기쁘다”며 “네이버 플레이넷의 사이퍼즈 이용자들을 위한 전용 이벤트도 준비돼있으니 재미있게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