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4억 이상제시…류현진 "생각해보겠다"

입력 2011-12-22 15: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류현진과 한화 이글스의 1차 연봉 협상이 결렬됐다.

한화 구단이 류현진에세 올 시즌 연봉 4억원보다 소폭 인상한 금액을 제시했으나 류현진이 “생각해보겠다”며 계약서에 사인하지 않았다.

이를 두고 한화 이상군 운영팀장은 “보통 주요 선수들의 계약은 시간을 두고 진행한다”며 “조만간 현진이와 자리를 다시 마련해 연봉 협상을 매듭짓겠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올시즌 중반 부상에 시달리며 24경기 출전해 11승 7패 방어율 3.36. 를 기록했다. 그는 10승 이상을 했지만 데뷔 후 가장 낮은 승수와 탈삼진을 기록했다.

하지만 한화 구단은 류현진이 올해 재활 중에도 불구하고 팀을 위해 희생하며 역투한점을 감안해 기존 연봉 4억원 보다 인상된 금액으로 그의 자존심을 세워줄 방침으러 전해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39,000
    • -1.88%
    • 이더리움
    • 4,600,000
    • -3.4%
    • 비트코인 캐시
    • 696,000
    • -2.18%
    • 리플
    • 1,932
    • -7.07%
    • 솔라나
    • 345,600
    • -2.92%
    • 에이다
    • 1,371
    • -7.61%
    • 이오스
    • 1,135
    • +5.19%
    • 트론
    • 285
    • -4.04%
    • 스텔라루멘
    • 754
    • +5.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550
    • -4.2%
    • 체인링크
    • 23,620
    • -3.43%
    • 샌드박스
    • 787
    • +27.35%
* 24시간 변동률 기준